트럼프 주식 50% 상승, 테슬라 주가, 전 대통령 암살 시도 후 상승

트럼프 주식 50% 상승, 테슬라 주가, 전 대통령 암살 시도 후 상승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의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Trump Media & Technology, DJT)의 주가는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가 실패한 후 월요일 급등했다.  테슬라(TSLA)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테슬라 주가는 월요일 급등했다.

 

DJT 주가는 월요일 장중 30% 이상 상승한 41.40을 기록하며 장중 46.27을 기록하며 6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럼프 주가는 토요일 랠리 도중 총성이 울린 후 시장이 열리기 전에 50% 급등했다. 귀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트럼프는 보안요원에 의해 무대에서 급히 내려갔다. 당국이 암살 시도로 조사하는 가운데 총격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

 

한편 월요일 법원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트럼프에 대한 기밀문서 사건의 연방 판사는 월요일 특검이 부적절하게 임명되었다는 이유로 기소를 기각했다.

 

도널드 트럼프 브랜드와 DJT 주식의 가치는 2021년 1월 6일 미국 국회의사당 폭동 이후 트위터(현 X)가 트럼프의 계정을 폐쇄한 후 트루스 소셜이 출범했기 때문에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암살 시도의 여파로 트럼프는 머스크와 빌 애크먼을 포함한 투자 및 비즈니스 커뮤니티로부터 여러 유명 인사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트위터 X에 "나는 트럼프 대통령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그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7월 이미 25% 이상 랠리를 펼친 데 이어 월요일 1.8% 상승한 252.64를 기록하며 장중 265.60까지 올랐다.

 

트럼프 주식

트럼프 미디어는 최근 6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주식 워런트를 현금으로 행사해 1억5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트럼프 미디어가 현금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가 후원하는 이 회사는 7월 1일 현재 대차대조표에 부채 없이 3억5000만 달러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DJT는 밝혔다. 이는 트럼프 미디어가 현금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지난 4월 트럼프 미디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통주 2,149만 주를 '워런트 행사에 따라' 발행할 수 있는 '예비 투자설명서'를 제출했다.

 

 

지난 5월,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Trump Media & Technology)는 또 다른 분기 손실을 발표했고, 매출은 또다시 100만 달러를 달성하지 못했다. Trump Media는 1,210만 달러의 조정 EBITDA 손실을 보고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Digital World Acquisition Corp.와의 SPAC 합병 3월 마감과 관련된 일회성 지불로 인한 것입니다.

 

매출은 77만 500달러에 그쳐 2분기 연속 100만 달러를 밑돌았다. Trump Media는 3억 2,760만 달러의 일반회계기준(GAAP) 손실을 보고했습니다. 이는 주로 약속 어음을 전환하고 이전 부채를 제거하는 데 따른 비현금 비용 3억 1,100만 달러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회사는 "가까운 장래에 운영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충분한 운전 자본"을 보유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미디어는 DJT 티커로 거래된 첫날인 3월 26일 16% 이상 상승해 장중 79.38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3월 22일 트럼프의 기술 및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성공적으로 합병한 후 Digital World Acquisition이 Trump Media & Technology Group이 된 데 따른 것입니다. SPAC 회사 주식은 "DJT"로 변경되기 전날 35% 상승했습니다.

 

2024년 DJT/DWAC는 77% 상승했습니다. 트럼프는 DJT의 지분을 거의 65%나 보유하고 있다.